✅ 기원: 일본 토착 소형 사냥견 (천연기념물)
✅ 수명: 평균 12~15년
✅ 육아 난이도: 독립성과 고집으로 초보자 훈련이 어려울 수 있음 (리더십 중요)
✅ 분양 가격: 70만~150만 원대
시바견은 귀여운 외모와 충직한 성격을 가졌지만, 독립적인 성향과 강한 경계심을 가진 견종입니다. 시바견 입양을 고려하고 있다면, 충분한 훈련과 운동을 제공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아래 정보를 참고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1. 기원
시바견은 일본 토착 소형견으로, 기원전 3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매우 오래된 견종입니다. 본래 일본 산악지대에서 작은 동물과 조류 사냥을 위해 길러졌으며, 일본 국민견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6종의 일본 전통 견종 중 하나입니다. 2차대전 후 개체 수가 급감했으나 정부와 단체의 보호 노력으로 현재까지 이어져왔습니다.
2. 수명
시바견의 평균 수명은 12~15년으로, 비교적 긴 편에 속합니다. 건강 관리가 잘 되면 15년 이상도 가능하며, 대체로 유전 질환 발생 빈도가 낮은 견종입니다.
■ 시바견 외모 자세히보기
https://youtu.be/dLpy8sadZBA?si=NUOchdPhg5waPTJO
3. 성격
- 똑똑하고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며, 조심성이 많고 경계심이 강합니다.
- 충성심이 높고 가족에게 애착을 보이지만, 낯선 사람이나 동물에게는 경계심을 보입니다.
- 사냥본능이 있어 소동물, 새 등에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고집이 세고 자기 주장이 뚜렷하며, 외향적이면서도 혼자 있는 것을 잘 견딥니다.
4. 장점과 단점
| 구분 | 장점 | 단점 |
|---|---|---|
| 건강 | 유전병이 적고 전반적으로 건강함 | 알레르기·피부질환 가능성 |
| 생활 | 털 빠짐이 적고 냄새가 거의 없음 | 독립성이 강해 훈련 난도가 높음 |
| 외모 | 귀엽고 단정한 외모, 털 관리 상대적으로 쉬움 | 털색 변화(철에 따라) 및 이중모 |
| 성격 | 충성심, 총명, 용기, 보호욕이 강함 | 낯선 사람·동물 경계심 높음 |
| 활동 | 에너지가 넘치며 짖음이 적음 | 운동량이 많아 산책이 자주 필요함 |
5. 육아 난이도
- 시바견은 독립적이고 고집이 강해 초보자는 훈련을 어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반려자의 일관된 리더십이 중요합니다.
- 강한 사냥본능과 경계심, 민감성 등으로 충분한 사회화 교육과 꾸준한 운동, 일관된 훈련이 필요합니다.
- 털이 이중모라서 계절별 털갈이에 신경써야 합니다.
- 운동량이 많아 하루 1~2회 산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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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키울 때 예상 비용
- 분양 초기 비용: 70만~150만 원 (혈통·분양처·모색 등 영향)
- 예방접종 및 건강관리: 연 20만~40만 원
- 사료, 간식: 월 4만~10만 원
- 미용 및 용품: 월 2만~5만 원
- 의료비 (질병 등 대비): 연 10만~30만 원
월 평균 8만~15만 원, 연간 최소 96만~180만 원 이상이 예상됩니다.
7. 분양 가격 (2025년 기준)
- 2025년 기준 시바견 분양가는 70만~150만 원대가 많습니다.
- 모색(적색, 흑색, 크림) 및 혈통·분양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품질이 높은 애견샵이나 전문 브리더 분양의 경우 200만 원대도 있습니다.
시바견은 충직하고 건강하며 외모가 귀엽지만, 강한 독립성과 경계심으로 인해 훈련이 어렵고 충분한 사회화와 운동이 필수입니다. 비용과 생활환경 등을 신중히 고려하여 분양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